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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6일 일요일 기준 한국 우리나라에 3만8천명을 하루 확진자로 감염시킨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단기간에 전파력이 강함을 우리나라의 상황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1주일사이 몇 만명이 계속 오미크론변이 확진자 증가로 설날 이후 급 전파되는 상황입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12월 위드코로나로 진입 한다고 했는데 위드코로나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라 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정부 방역 지침을 잘 따라서 빨리 위드코로나로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

<자료제공: 존스홉킨스대>

미국 월스트리트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올해 1월 단기간에 전세계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행중 다행 인것은 델타변이에 비해 현재 확산세의 주범인 오미크론변이는 치명율을 낮고 확산력만 높은 상황이라 다행 이라고 봅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해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된 최근 5~6주 동안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과거 유사한 기간 동안 다른 질병이나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수를 넘어선다는 분석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6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데이터 맵에 따르면 전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3억9285만111명으로 4억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8772만7077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약 22%의 확진자가 최근 한달 사이에 발생한 셈입니다.

윌리엄 섀프너 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교수는 단기간 전세계적인 감염자 비율로 보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례는 최근 100년 동안 1917~1918년 ‘스페인 독감’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절정이었던 1월 중순까지 5명 중 1명이 감염됐으며 영국에서는 6명 중 1명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에서도 9명 중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1~2개월 동안 엄청난 확진자수를 발생시킨 오미크론 변이에 필적할 만한 전례를 꼽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훨씬 더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로 사망하는 확률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지만 너무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세계 의료체계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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