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증시 오를까 미국증시 보니 폭락보다는 혼조세로 보합 관망세 필요

2022. 6. 30. 08:19자본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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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물가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마이너스 성장률로 돌아선 국내총생산(GDP) 지표 앞에서 투자자들은 갈팡 질팡 했다.

다우지수는  82.32포인트(0.27%) 오른 31,029.3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72포인트(0.07%) 하락한 3,818.83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3.65포인트(0.03%) 떨어진 11,177.89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마이너스(-) 1.6%로 확정됐는데,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1.5%보다 부진한 것이다.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파월 의장은 연준의 최우선 정책은 물가안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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