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증시 요약 상승마감 국내증시도 기대

2023. 6. 13. 12:59자본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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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1.53% 뛴 1만3461.92, S&P 500 지수는 0.93% 오른 4338.93, 다우존스 지수는 0.56% 상승한 3만4066.33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가 종가 기준 4300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미 중앙은행이 이번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낙관적 투자 심리가 결정적이다. 시장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뒤 인플레와 경제지표 추이를 지켜보면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CPI 발표가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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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인 4% 수준을 넘어설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미 중앙은행 고위 인사 상당수는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더라도 7월 이후 금리 인상 재개 여지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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