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증시 요약

2024. 6. 27. 08:22자본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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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마존은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약 2789조원)를 돌파했다. 리비안 등 전기차주도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15.64포인트(0.04%) 오른 3만9127.8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6포인트(0.16%) 상승한 5477.9, 나스닥지수는 87.50포인트(0.49%) 뛴 1만7805.1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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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주도할 만한 이벤트가 없어 종목 장세가 펼쳐졌다. 주주총회를 연 엔비디아(0.25%)는 소폭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칩이 '가성비'가 높다고 강조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은 23% 이상 급등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68억1000만달러(9조4965억원)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예상치 66억7000만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0.51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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