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달 6.25를 기리며

2021. 6. 25. 09:58마음건강(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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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타로 홍대 대박 선생님

정확도는 최고라 자부합니다 | ;“손님이 어떤 상황인지, 제 풀이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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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
"이튼 칼리지"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입니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습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습니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듭니다.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합니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실제 이 학교 학생들은 1,2차 세계대전에서 무려 2,000명이나 전사했습니다.
헨리 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는 전교생의 70%나 참전해 죽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먼저 강조하지 않는 이 학교는 놀랍게도 졸업생이 거의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그 중 1/3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에 진학합니다.
공부를 강조하지 않고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만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유발효과를 가져다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학교는 다음과 같은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옵니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약자를 위해'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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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수유 은영 선생님

강북구 점술업계의 여왕 | “둘이 한 7년 동안 봤구나! 앞으로도 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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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판 오분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흔히 알기로 개(犬)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없이 소란스럽다'는 이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 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되었습니다.
그곳에 피난민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열어 배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급식소에서
밥솥뚜껑을 열기 5분 전에
“개판오분전 (開飯五分前)!”
이라고 외쳐대며 배식개시 5분전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 많은 사람들이
배식순서를 먼저 차지하려고 하다보니 일시적인 소란과 무질서가 일어났고 이를 일컬어
'개판오분전'이라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중국어로는 ‘식사 시작’이 ‘카이판(開飯)’ 인데 이를 인용한 것으로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여하간 ‘개판 오분전’이란
여러가지 행사를 시작하기 5분전의
소란과 무질서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무질서를 비난하는
비속어로 사용하는 그말의 어원에는
이러한 쓰라림을 담고 있습니다.

진저리 나는 전쟁과 그 후유증,
삭막한 폐허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정과 배려를 잊지않았던 것이 개판오분전입니다.


먹을 것이 차고 넘치는
이 시대 이 뜨거운 6월에
다시 한번 개판오분전이 갖는 의미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과
나에게 국가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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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수유 은영 선생님

강북구 점술업계의 여왕 | “둘이 한 7년 동안 봤구나! 앞으로도 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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