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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가면 장사 접어야죠." 델타변이로 1000명이상대가 이틀연속 계속 진행중이네요 걱정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자영업자들이 떨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인원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4단계'도 가시권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엔 2인 모임까지만 허용됩니다.
고깃집과 주점 등 저녁 매출 비중이 큰 업종 관계자들은 "4단계는 곧 폐업"이라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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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6인 모임' 허용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었던 자영업자들은 이제 '3인 모임' 금지를 우려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서울 종로 인근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김모씨(52)는 "이제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이렇게 바뀔 수 있나"라며 "거리두기 완화니, 백신 인센티브니 희망고문은 시킬 대로 시켜놓고 거리두기 격상하면 적자는 누가 책임지나"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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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자정 넘은 시간까지 주점을 영업하던 김씨는 '오후 10시 영업제한'으로 수개월째 반토막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단 4시간 영업하면서 종로의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느라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는 "피해보상도 제대로 안 해주면서 왜 자영업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도 똑같이 세금을 내는 국민이다"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자영업자를 괴롭힌 적자는 종업원의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회복될 기미가 없는 경영난은 종업원들 임금을 갉아먹었고, 폐업 위기가 닥치자 고용안정마저 흔들었습니다. 종로 일대 상권에서 종업원을 줄이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공통된 목소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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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한 주점 요리사인 30대 김모씨는 수개월째 월급의 40%가 깎인 상태입니다.
웨딩홀 뷔페 조리사였던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자리를 잃고 종로 주점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이마저도 위태로운 실정입니다. 김씨는 "통상적으로 업계에서 4인 테이블 단가를 5만원 안팎으로 잡는데 2인 손님만 받는다고 하면 매출이 반토막 나는 셈"이라며 "손님 수도 줄고, 매출 규모도 감소하는데 4단계가 적용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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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종업원이자 5인가정의 유일한 수입원이라는 60대 장모씨는 "요새는 초조한 마음에 밤에 잠도 편히 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씨는 "나마저 실업자가 되면 우리 가족의 생계는 어쩌나. 원망스럽고 분통한 마음에 속이 터진다"고 토로했습니다.

매일 1000명 이상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전파력이 1.5배 기존코로나19보다 높은 변이가 발생해서 걱정입니다. 우리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서 극복해요 차라리 호주 같이 2주간 이동금지 하는것도 검토해 봐야 할 듯 하네요
정부에서는 검토를 잘 해서 코로나가 더 확산되는 것을 단기간에 전국민 이동금지를 통해 빨리 탈출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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