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명당에 잘 지은집도 가족 구성에 따라 행운과 불행이 다르다?

풍수지리- 명당에 잘 지은집도 가족 구성에 따라 행운과 불행이 다르다?

얼풍의 풍수지리 이야기 한번더 시작 합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내집의 방향과 길흉화복을 체크해 보셔요

가족 구성별로 주택위치에 방위가 정해져 있는 것을 가상에서는 후천정위라고도 합니다. 후천정위와는 반대개념인 선천정위가 하늘의 뜻(정신)을 나타낸 것이라면 후천정위는 땅이 하늘의 기=에너지 를 받아서 땅의 기(지기)와 결합, 조화를 이룬 가운데 그 기가 활동하는 양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후천정위에는 인간의 오욕의 원칙이 지시되어 있습니다. 즉 인간이 오욕을 달성하기 위한 활동구조를 설명한 것이 후천정위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다섯가지 욕심(본능)은 ①생명욕, ②식욕, ③명예욕,④재산욕,⑤성욕 입니다.

이 다섯 가지 욕심에 만족하면 행운을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선물인 바로 이 5가지 욕심(욕구), 오욕을 하늘이 의도한 대로 바르게 차지하면 행복하지만, 욕망은 언제나 한이 없어 하늘의 뜻을 크게 벗어나 올바르지 않은 행동을 하면 불행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후천정위에는 가족 개개인이 차지하는 범위가 있습니다. 즉, 금전의 정위, 토지가옥의 정위, 지식의 정위, 직장의 정위, 노동의 정위, 애정의 정위 등 모든 욕망의 정위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관장하는 집모양의 정좌에 조금이라도 결함이 없어야 좋은 집의 상태로 보는 것입니다.

이런 집모양의 길휸은 집의 방위별 형태가 오목이냐, 볼록이냐로 따진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집 전체의 비례에 의해 구분됩니다. 볼록이 크면 볼록으로 보지 않고 그 반대인 오목으로 보고 역시 오목이 크면 자연히 볼록이 생기기 때문에 볼록으로 봅니다.

모든 것은 중용과 조화를 이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족 개개인에 맞는 집모양은 무조건 좋게 지은 천상식 집상태보다 자손번영에 좋은 집모양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는 명당에 잘 지은 지비도 가족구성에 따라 행운을 가져오는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해서 불행을 가져오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 질환이 발생한 경우, 나을 수 있는 질환도 집형태의 후천정위가 그 사람과 맞지 않으면 질환은더욱더 악화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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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운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집모양의 영향에 따라 길흉이 크게 또는 작게 나타납니다.

영업이 잘된다고 음식점을 확장했다가 망한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모든 운세는 9년을 주기로 해서 행운기가 4년, 불운기가 5년인 구성으로 리듬을 이룬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집모양의 생김새와 길흉화복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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