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늦게 하면 치매 시기도 늦어진다 직장 사업 오래해야

2021. 8. 30. 20:00건강칼럼(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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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늦게 하면 치매 시기도 늦어진다 직장 사업 오래해야

은퇴를 늦게 하면 인지 저하 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은퇴를 늦게 하면 인지 저하 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 플랑크 인구통계학 연구소 연구팀은 은퇴 시기와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의 '건강-보건 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는 1996년부터 2014년 사이에 일했던 55세~75세 미국인 2만469명의 건강 정보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이들 정보를 토대로 매개변수 공식을 만들어 은퇴 나이를 67세까지 늘렸을 때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은퇴 나이를 늦추면 인지 저하는 더디게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러한 효과는 사회 계층과 관계없이 대부분 사람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났는데, 특히 교육 수준이 높은 그룹은 은퇴 나이를 낮춤으로써 나타나는 인지 보호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직업적 성취와 사회적 활동이 평생 축적되면서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를 주도한 안젤로 로렌티는 "최근 많은 국가에서 법정 퇴직 연령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은퇴를 늦추는 것이 인지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밖의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인구 건강(Population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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