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휴민트 관상정보] 눈썹 올라간형세 무인 내려온 눈썹은 문인!
천명 - 사주 안양 남촌 선생님
명리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 “30년, 제가 사주를 공부한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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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기질을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부위가 또한 눈썹입니다. 사람은 원래 초목의 형상을 그대로 타고난 목질인생으로서 바로 그 목기의 싹이 눈썹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등 우리 몸의 털도 같은 원리로 볼 수 있습니다. 털이란 그 사람의 기질을 살필 수 있는 가장 섬세한 부위로서, 슬기로움과 어리석음을 판별할 수 있는 잣대가 됩니다.
수려하고 아름답게 뻗어나가는 생명력을 지닌 초목과, 둔탁하고 거세며 산란한 성장습관을 지닌 초목은 각각 지혜와 어리석음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눈썹이 고우면 마음도 곱고 눈썹이 거칠면 마음도 거칠다고 봅니다.
눈썹이 힘차 보이면 성품이 강하고, 눈썹이 약해 보이면 성품 또한 나약 합니다.
눈과 마찬가지로 눈섭의 끝이 위로 올라간 사람과 아래로 내려온 사람이 있습니다. 눈썹꼬리는 평평하거나 살짝 위로 들린 듯한 기운을 지닌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눈썹꼬리를 통해 음양문무의 기질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솟은 것은 양이요, 무에 속하며, 숙인 것은 음이요 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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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눈썹꼬리가 높이 솟은 사람은 대개 양성으로서 무인의 기상을 타고 났기 때문에 직선적이고 강한 성품을 지닙니다. 군인, 경찰, 판검사, 정치인,체육인 중에 이런 눈썹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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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 “30년, 제가 사주를 공부한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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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눈썹 끝이 지나치게 올라가서 마치 여덟 팔 자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하면, 을지문덕 장군이나 강감찬 장군처럼 호방하고 기세가 당당한 면은 있으나 역경을 헤치며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여자로서 이러한 눈썹을 타고나면 전쟁터에 나가 여전사가 될 정도의 남성적인 팔자를 지녀, 조신한 가정주부가 되기 보다는 고생을 거듭하더라도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가는 편이 적합합니다.
반대로 눈썹꼬리가 아래로 내려간 사람은 대개 음성으로서 문인의 기질이 있어, 부드럽고 사색적이며 나약한 면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선비의 기상을 타고나 학자 문인 연구원 교사들 중에 이런 눈썹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처진 눈썹이 아니라, 지나치게 축 처져서 마치 우는 것처럼 보이거나 찡그린 인상이 되면 곤란합니다. 생명력이 한풀 꺾인 격이니 어떻게 밝은 앞날을 기약할 수 있겠는가, 가난을 타고난 상입니다.
한편, 눈썹은 눈을 보호하는 존재이므로 눈과 함께 조응해야 합니다. 만약 눈꼬리가 살짝 위로 올라가 있다면 눈썹 역시 이에 응하여 살짝 올라가는 것이 좋으며, 눈꼬리가 약간 쳐져 있다면 눈썹꼬리 역시 약간 내려오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만약 눈은 올라갔는데 눈썹이 내려 왔다면 뻗어나가는 생명력을 눌러 버리는 격이요, 눈이 내려왔는데 눈썹이 올라갔다면 서로 등을 돌린 격입니다.
눈썹은 그 자체로 수려하면서도 항상 눈을 잘 감싸서 보호하는 것이 본분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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