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건강정보)

[올휴민트 건강칼럼] 오늘까지 확진자 1952명,내일도 2000명 안팎

올휴민트스토리 2021. 10. 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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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의정부 명지 선생님

무속업 명가의 적통 후계자 | ;“친정과 시댁이 모두 무속인 집안입니다.”

chunmyung.com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늘까지 확진자 1952명, 내일도 2000명 안팎으로 늘어날 상황이라고합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1명 늘어 최종 1266명으로 마감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통계그래프

확진자수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이날까지 18일째 20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3일 1583명, 20일 1571명 등 2주간 1500명대 후반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한 것은 주말·휴일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평일이 되면서 다시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상 새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이후 주 초반까지는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또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을 앞두고 방역 긴장감이 낮아진 것도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520명(81.9%), 비수도권에서 335명(18.1%)이 나왔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705명, 경기 690명, 인천 125명, 충남 59명, 경북 42명, 부산 40명, 대구·경남 각 39명, 전북 29명, 충북 26명, 강원 18명, 대전 14명, 광주 9명, 울산·제주 각 7명, 전남 6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1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571명→1441명→1439명→1508명→1423명→1190명→1266명으로, 일평균 약 1405명 수준입니다.

 

지난 1주일 간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하는 사람이 인구 100만 명당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주간 코로나19 사망자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주일 간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보다 해외 주요국가에서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 등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 및 브리핑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7일~23일(현지시간) 발생한 인구 100만명 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미국은 35명, 영국 13명, 이스라엘 7명, 독일 6명, 프랑스 3명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는 2명, 일본은 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병에 걸렸을 때 그 병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누적 치명률’의 경우 이스라엘이 0.6%로 가장 낮았고, 우리나라가 0.8%로 뒤를 이었다“면서 ”독일은 2.1%, 프랑스는 1.7%, 영국과 미국은 16%, 일본은 1.1%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구 100만명 당 주간 확진자 수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미국, 독일은 각각 4769명, 1608명, 992명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이에 반해 일본은 22명, 우리나라는 183명, 프랑스는 490명, 이스라엘은 925명으로 전 주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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