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좋은글)

[올휴민트]좋은글 우리는 인생의 어디쯤 왔을까요

올휴민트스토리 2021. 6.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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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왔을까?**
산에 올라 능선을 따라 걷다가 잠시 뒤돌아 보며 숨고르기 할 때가 있다.
그때 내가 걸어 온 능선이 한 눈에 들어와 과연 내가 걸어온 길이 맞는지 의아해 하며 가슴 뿌듯한 그 무엇을 느끼곤 한다. 이맛에 등산 하는 것 같다.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달리다가 잠시 멈춰 서서 영혼이 잘 따라 오는지 뒤를 돌아 보는 풍습이 있다.
그러면서 숨고르기도 하고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가늠한다고 한다.
우리네 인생도 그럴 것 같다. 젊을 때는 사는데 정신이 팔려 앞만 보고 달리다가,
은퇴하고 살아 온 길을 되돌아 보니 함께 걸어온 벗들과 선배, 후배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耳順이 지났건만 나이 값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http://naver.me/F4NVgn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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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위정편에 나이에 맞는 별칭과 걸맞는 지혜를 기록해 놓아 공자님의 혜안을 느껴 본다.
15세를 志學(학문에 뜻을 둠)
20세를 若冠(비교적 젊은 나이)
30세는 立志(뜻을 세운다)
40세 不惑(사물의 이치를 터득 흔들리지 않는다)
50세 知天命(하늘의 뜻을 안다.)
60세 耳順(만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들은대로 모두 이해할 수 있다.)
70세 從心(뜻대로 해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흔히 70세를 古稀라고 하는데 두보의 곡강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 함
논어에는 없지만
77세 喜壽(희수, 喜자의 초서가 七十七과 비슷)
80세 傘壽(산수)
88세 米壽(미수, 八十八을 모으면 米가 된다는 말에서 생김)
91세 망백(望百, 100을 바라본다.)
99세 白壽(백수, 百에서 하나빼면 白자가 됨)
120세 天壽(천수)
100세 시대에 120세를 살아야 천수를 누리는데,
통계를 보면
80세는 100명중 30명만 생존하고, 90세는 100명중 5명만 생존한다고 한다.
실제 건강한 삶을 사는 평균나이는 76~78세라고 한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60이 되면 봐 줄 사람 없고,
돈 많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없고,
건강하다고 자랑해도 90이면 소용없다.
이제라도 논어에 나오는 나이대에 맞는 삶을 살도록 지혜를 모아 봐야겠다.

https://chunmyu.ng/rJlfhE7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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