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6천만 회분 폐기 미국식품의약국이 결정 성분혼합과정 문제발생 아깝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의 백신 제조 중 사고가 발생한 메릴랜드주(州)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폐기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 성분과 아스트라제네가 백신 성분이 뒤섞여 생산되는 문제가 발생 되었답니다.
아~ 아깝다 얀센 백신 6천만회 분이면 우리나라 인구가 다 맞을 수 있는 분량인데 아깝네요
얀센 백신의 장점이 한번만 맞으면 되는 것이라 좋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1차와 2차 접종을 안해도 된다는 백신의 장점이 있다고 잘 알려져 있죠.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2021년 6월11일자(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FDA가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폐기 대상 얀센 백신은 6천만 회 분량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황 개요는 이렇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 얀센 백신 생산업체인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스'의 볼티모어 공장에선 지난 3월 서로 다른 백신 성분이 혼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얀센 백신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도 함께 생산하는 이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재료가 뒤섞였다는 것이랍니다.
이 때문에 당시 얀센 백신 1천500만 회분이 폐기됐고, 공장 운영도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1억 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 7천만 회분도 유통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타격이 굉장히 클듯요.

FDA는 후속 조사를 통해 이 중 얀센 백신 6천만 회분에 대해 오염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답니다.
FDA는 얀센 백신 1천만 회분에 대해선 미국내 유통이나 외국에 대한 백신 지원용으로 사용을 허가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1천만 회분에 대한 유통을 허가한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제조공정을 준수했는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경고도 첨부할 예정입니다.
FDA는 두 달간 운영이 중단된 볼티모어 공장의 재가동을 허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NYT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에 6천만 회분량의 얀센 백신을 폐기하더라도 미국 내에선 백신 수급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얀센 백신의 대량 폐기는 외국에 백신을 지원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얀센 백신이 빨리 대한민국에도 보내주길 기도해 봅니다.

얄미운 코로나 조금만 기다려라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으로 갚아줄게!

마스크 쓰기 생활화 잘 유지 하면서 우리모두 조금만 더 힘내시고, 코로나19 물리치는 올 한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chunmyu.ng/mOl5Qyo21
일상으로의 복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아~~~ 여행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