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의 비극 미국 23억 당첨 남성 8개월만에 불화 아내와 딸 살해 극단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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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경기 광주 햇빛 선생님

로또의 비극 미국 23억 당첨 남성 아내와 딸
살해후 극단선택

티파니힐과 생전자녀들 출처:연합뉴스제공

당첨금 놓고 잦은 말다툼 발생
가정폭력에 이혼 얘기 나오다 일가족 참사 발생

미국에서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후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겨
남편이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자신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8월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州)
칼레라의 존 도나토(42)가 지난달
30일 오후 5시께 집에서
아내 티파니 힐(31)과 딸 리앤(1)을
총으로 쏴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리앤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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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공주 천궁 선생님

사건 당시 다른 자녀 3명도 집에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족의 비극은 작년 복권 당첨 후
8개월여만에 발생했습니다.

힐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즉석 복권을 구입해
200만달러(약 22억9천만원)에
당첨된 후 동거 상태이던
도나토와 결혼하고 오클라호마주로
이사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복권 당첨금을 놓고 부부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다,
가정 폭력으로 이어졌으며 이혼 얘기까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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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타로 충주 루나 선생님

유족 측 변호사 테레사 맥기는 복권 당첨금이 부부간 다툼의 핵심이었으며,
아내는 남편과 관계를 끝내고 싶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복권 당첨이 부부의 말다툼을 유발했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부부가 복권 당첨금을 두고 갈등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는 사실은 안다"고 말했습니다.

유족 역시 도나토가 힐을 학대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appu.kr/?i=12295921

한방이사

부부의 유산은 생존한 세 자녀를 위해 신탁기금에 맡겨질 예정입니다.
세 자녀는 현재 주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유족은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죽은 아내와 딸의
사진들을 올리며 남은 세 자녀를 지원하고 장례식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힐의 여동생 제이미 컨은 고펀드미에 올린 글에서 "힐은 마음씨가 곱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며 "아이들을 매우 사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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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타로 이천 지노 선생님

현재 유족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힐의 비극적 죽음이 널리
알려지길 원하고 있다고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로또 당첨 되었다고 다 풍요롭게 걱정없이 살고 행복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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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타로 충주 루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