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코 얼굴의 기둥] 코는 얼굴의 근본이요 나의 상징 이랍니다

2021. 11. 9. 23:50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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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타로 건대 달란트 선생님

믿어주시면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 ;“제가 집중하고 있고, 손님이 저를 믿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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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에서 코는 얼굴의 기둥 입니다. 코는 얼굴의 근본이요 나의 상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는 얼굴 중앙에 자리 잡고 우뚝하게 솟아 있어 인면의 근본을 이루며 나 자신을 상징합니다.

오악의 주산인 중악이자 사독 가운데 한 강줄기이며 중앙의 방위인 토에 해당하는 부위로, 만물이 의지하고 살아가는 터전이 됩니다.

또한 12궁 가운데 재물운을 다루는 재백궁으로서, 집에 다 비유하면 대들보나 기둥과 같은 존재이므로 코는 절대로 비뚤어지지 않고 널찍하고 웅장해야 합니다.

 

옛사람들은 안위심지창 비위심지표 라 하여 눈은 마음의 창이요 코는 마음의 표상이라고 보았습니다. 마음은 그 형상이 없으나 코의 생김을 보고 마음의 근본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의 모양이 원만하고 풍대해야 그 마음 또한 자비롭고 덕이 많아 나와 남을 이롭게 합니다.

코는 오관 가운데서 사물을 분별하여 심판하는 구실을 한다하여 심변관이라고도 합니다. 눈이 살핀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만 코가 무엇을 살피는 것일까요?

 

눈은 봄으로써 살피고, 코는 분별을 통해 살핀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물을 살펴서 A가 옳다, B가 틀리다 라고 시비분별을 가리는 것은 코의 주장입니다.

코가 강한 사람은 그만큼 고집과 콧대가 세어서, 열 명 중에서 아홉 명이 틀린다는 것도 자기가 맞다고 믿으면 끝까지 밀어 붙여 주장을 꺾지 않습니다. 절대 양보가 없어서, 자칫하면 어리석은 고집이 되기가 쉽습니다.

 

또한 코는 그 비공이 폐와 통해 있어, 폐의 영묘한 싹이 되어 매순간의 들숨과 날숨으로 소중한 생명을 이어나갑니다. 마치 입이 심장과 통해 있어서, 심장의 영묘한 싹을 이루어 마음에 간직한 말들을 밖으로 표현함과 같은 이치입니다. 폐는 바깥 공기와 통해 있는 기관이므로 서늘해야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많이 먹어야 건강합니다.

 

만약 폐가 더워져서 열을 받으면 코가 막히고, 폐가 서늘하면 코가 잘 통하고 냄새도 잘 맡게 됩니다.

이처럼 코의 안은 폐와 통해 있지만 밖은 위장과 통해 있어, 토생금의 원리에 따라 위장이 좋은 사람은 대개 폐가좋게 되어 있습니다. 위는 토이고, 폐는 금이기 때문 입니다.

 

 

 

 

코의 모양은 마음의 기량을 반영하는 것

 

코가 훤칠하게 높이 솟아 웅장하게 생기면 높은 지위에 올라 영화로운 삶을 보내게 됩니다. 코가 너무 약하면 주인이 없는 형국이라, 동서남북 4악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코가 우뚝하면 대귀에 이르러 위엄과 권세가 있을 뿐만 아니라 90세 이상으로 장수할 수 있습니다. 산이란 웅장해야 억만년이라도 끄떡없이 오래가지, 언덕배기 같은 산이라면 짧은 세월의 풍상에도 쉽게 깍이고 마모되어 사라질 것이 아닐까요!

수려한 코의 첫째 조건으로는 콧대를 이루는 뼈가 단단하게 서 있어서 기운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기가 있다고 하여 유기라고 하는데, 코가 아무리 왕하게 크더라도 살만 있고 뼈대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코뼈가 힘을 받쳐주는 위에 살점이 있어야합니다.

 

코는 무척 큰데 코뼈가 아주 약해 보일 정도로 마치 살덩어리만 매달린 것처럼 무기한 코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만약 콧기둥이 풍융하지 못하고 빈약하면 남에게 의탁하여 살게 되며, 콧대가 너무 날렵하고 뾰족하면 심성이 모질고 박복하여 남과 자신을 괴롭힙니다.

 

코가 널찍하고 길면 그에 준하는 기량이 풍부하며, 반대로 작고 짤막한 코는 마음의 뜻이 약하고 얕아서 큼직한 포부가 없습니다. 우뚝하게 중앙을 꽉 채워야합니다. 얼굴은 큼지막한데 코가 볼품없이 작다면 나 자신이 너무 빈약하지 않은가, 따라서 코가 너무 작으면 소인으로서 큰일을 할 그릇이 되지 못합니다.

 

또한 콧대는 똑바르게 곧아서 대칭을 이루어야 하며, 조금이라도 비뚤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바르고 단정한 직심이 되어야 복을 받는데, 그 심성이 그대로 코에 반영되므로 코가 비뚤어 지거나 휘면 심보가 비뚤거나 갈고리처럼 고부랑하게 타고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콧대가 지나치게 높거나 크면 고독해서 배우자는 물론, 부모,형제운까지도 피하게 되어 서로가 남남처럼 살아갑니다.

 

코는 살집이 풍요롭고 윤택해야 하며, 살이 적어서 뼈가 불거지면 안 됩니다. 우리 몸의 뼈는 대지의 금석과 같고, 살은 흙과같은 존재입니다.

코는 바로 흙으로 토생금하니, 코에 붙은 살은 곧 재물을 의미하여 풍요로울수록 재복이 많은 것입니다. 만약 코뼈가 드러날 정도로 살이 없거나 말라붙고 깎여나가거나 하면 재물이 결핍되어 이곳저곳을 빈천하게 떠돌게 됩니다.

콧대에 울퉁불퉁한 마디가 있으면 토산이 아닌 석산인 격이라 참으로 빈한하여 좋지 않은 상으로 봅니다. 산이란 흙이 많은 토산이라야 나무가 우거지고 많은 열매가 달려 온갖 동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부유한 산입니다.

 

그러나 석산은 암석 덩어리로 되어 있으니 생물이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영혼이 안온하고 평화롭게 잠들기 어렵다고 하여 무덤조차 쓰지 않습니다.

 

풍수지리적인 시각에서 우리나라에 유달리 외침이 많았던 이유를 산세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후덕한 토산이 왕실과 수도를 감싸고 있어야 하는데, 북한산, 관악산 등과 같이 서울의 산들은 석산입니다.

 

따라서 바이가 삐죽삐죽한 모습이 마치 불꽃이 타오르고 창칼이 서 있는 형국이므로, 사방에서 열강들이 침범하여 국난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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