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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눈에 비유하여 보는 관상법을 공개 정보 드립니다. 한번 대비해 보시면 대인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자! 이제 한번 알아 볼까요?

용의 눈, 봉의 눈 을 타고 나면 영웅호걸의 기상이 있어 뭇사함들의 우두머리에 오릅니다. 용의 눈은 길고 큼지막하게 부리부리한 눈으로, 맑고 흑백이 분명하며 눈빛이 사람을 압도하듯 형형하여, 탁하고 횡대한 눈과는 그 기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봉안은 용안과 기상이 같되, 용의 눈보다 가늘답니다. 용안은 극히 드물지만, 봉안은 역사적 영웅호걸 중에 가끔씩 나타납니다.

또한 눈 전체의 형상이 마치 붕어처럼 타원형의 풍요로운 형상에 검은자위가 비교적 크고 검은 눈을 즉어안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눈을 가진 사람은 심성이 착하여, 얼굴의 다른 부위가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복을 받아 집안의 가세가 크게 일어납니다. 아울러 감정이 풍부하고 정열적이며 고집이 셉니다. 대표적인 예로 탈렌트 하희라, 임예진 등을 들수 있습니다.

둥글고 유순한 빛을 띤 소의 눈을 타고나면 자비롭고, 거북의 눈은 자손의 근심이 끊이지 않고 하는 일마다 막힘이 많습니다.

거북은 새카맣고 맑은 눈을 가졌지만, 동굴처럼 깊고 빛이 약하여 눈이 컴컴하게 보입니다. 눈 위에는 가는 주름이 세 개쯤 있습니다.

동그랗고 붉은 기운을 띤 벌의 눈과 싸움닭의 눈은 눈에 독살의 기운을 타고났기 때문에, 그 독기로 인해 스스로를 극하여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 힘듭니다. 뱀의 눈 역시 벌눈이나 싸움닭눈과 비슷하나 붉은 동자가 튀어나오고 흰자에는 항상 핏줄이 서 있어 보는 사람을 전율케 합니다.

앞의 경우보다 더욱 나빠서, 독하고 간교하여 늙은이를 치는 패륜아일 뿐 아니라 대도적이나 범법자의 상입니다.

조그만 눈에 눈동자가 작고 새카만 까마귀의 눈은 옥살이를 하거나 가난뱅이로 고생합니다.

쥐의 눈은 조그맣고 새카맣고 간교하게 생긴 데다 엿보는 듯한 눈빛을 가졌는데, 남을 해하고 남의 것을 취하는 도둑의 눈으로서 형을 당할 상입니다.

양의 눈을 타고난 사람은 사납고 고독합니다. 양안직시 라고 하여, 양의 눈은 크지 않고 조금 튀어나온 듯 몽롱하게 검으면서 상대방을 빤히 노려 봅니다. 사람을 쳐다볼 때 부드럽고 은은한 눈빛이어야 하는데 사납게 직시한다는 것은 그 성정이 담대하고 사납기 때문으로, 필시 흉하여 의지할 데 없이 고독하고 재물도 없습니다.

호랑이의 눈을 큼직하고 진하지 않은 황금색의 눈으로, 인색하고 인간미가 부족합니다. 원숭이의 눈은 흰자를 의번덕거리는 백안으로, 정신이상이나 간질과 같은 질환에 시달립니다.

눈동자가 고요히 고정되어 있는 듯 잘 움직이지 않는 물고기의 눈은 성품이 음흉하고 사나우며 명이 짧습니다. 물고기는 단명하여, 잡자마자 눈이 딱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돼지의 눈은 검은 자위가 몽롱하고 나온 듯하며 눈꺼풀이 두텁고 눈 전체가 어두운데, 성품이 흉악하여 범죄를 곧 잘 저지릅니다. 동자의 색깔이 밝은 청색을 띠는 이리의 눈은 정신이 산랄하여 수시로 동자를 굴리면서 비껴 보는데, 성질이 광폭하여 자연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이 동물의 눈에 비유하여 눈을 보는 방식을 물형법이라고 하는데, 해당 동물의 눈의 모습은 물론, 그 기질과 특성을 함께 견주어 보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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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이 너무 두터우면 간담이 크고 음탕하다 정말 그럴까??

두 눈은 모두 자손궁을 보기도 하는 것이니, 마르거나 빈약하지 않고 풍만해야 합니다.

눈의 아래위 눈꺼풀이 풍요로운 것은 몸의 진액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특히 아랫눈꺼풀이 누에가 누워 있는 형상으로 도드라지고 탄력이 있으면 귀한 자손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눈의 정기가 아랫눈꺼풀에 모여 누에 모양을 이루었다고 하여 이곳을 와잠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곳이 꺼지고 빈약하거나 색이 나쁘면 자식운이 좋지 않습니다.

동자를 비롯하여 눈의 주변은 모두 물의 신이 관장하는 용궁으로 이를 통해 신장의 물기운의 왕성함을 살필 수 있습니다.

수기는 곧 음기로, 호르몬을 의미합니다. 호르몬의 분비기능이 너무 왕성하면 탐음에 흐르기 쉽고 너무 약하면 체질이 허약합니다.

윗눈꺼풀인 눈두덩 역시 적당히 살집이 있어야지 너무 얄팍하거나 푹 꺼져 있으면 참으로 빈박합니다. 그러나 여자로서 눈두덩이 너무 두터우면 호르몬이 지나치게 왕성하여 담대하기가 그지없고 음탕합니다.

뱃심이 좋아 시부모님 앞에서도 할 말을 다하고, 간담이 커서 남편 외의 다른 남자 사귀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비 온 뒤의 질퍽한 땅처럼 눈 아래에 번질번질한 물기가 있는 눈 역시 음탕하며, 점이나 사마귀가 있으면 엉큼하고 욕심이 많아 절에서도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자입니다.

사람의 눈빛과 시선은 그 사람의 격을 그대로 나타냅니다. 귀부인의 눈은 사랑스러운 가운데 범접하기 어려운 위엄이 있으며, 날날이의 눈은 위엄이 없고 눈치를 보는 듯한 태도가 있습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자는 마음이 평화롭고 정직하며, 눈을 위로 치켜떠서 사람을 보는 자는 오만무례하며, 시선을 항상 아래로 두는자는 그 마음이 음간한 자입니다.

눈빛이 황망하게 번득거리면서 눈알을 굴리는 자, 툭 튀어나온 눈으로 난폭하게 흘려서 훑어보는 자는 모두 음탕한 범죄형 입니다.

정면으로 바라보되 상대방을 노려 보는 것처럼 직시를 하는 눈은 사납고 심보가 독한 상입니다.

정면에서 보지 않고 삐딱한 것은 심사가 삐뚤기 때문이며, 흘낏흘낏 곁눈질하는 것 역시 마음이 바르지 못하고 남의 것을 탐하는 마음이 있는 탓이므로 모두 쓰일 그릇이 못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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