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3. 17:04ㆍ자본가의 삶
천명 - 신점 군자 혜린 선생님
제 점사 결과를 회피하지 않습니다 | ;“늘 확실하게 답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chunmyung.com
세계 증시의 기준이 되고 움직이며 특히 한국 장에 많은 여파를 주는 미국증시 상황을 먼저 봅니다.
오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차기 의장으로 지명됐고 뉴욕증시는 혼조세 마감을 했지만 나스닥이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202.68포인트(1.26%) 떨어진 1만5,854.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도 15.02포인트(0.32%) 내린 4,682.94에 마감한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7.27포인트(0.049%) 오른 3만5,619.25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파월 의장의 연임 소식은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돼 시장에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10년 물 국채금리가 연 1.62%대로 급등하면서 나스닥이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상승상황을 보여 주고 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0.81달러(1.07%) 오른 배럴당 76.7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도체 겨울' 속 맥을 못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 동반 상승했다.메모리반도체 D램(DRAM) 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의 주가가 급등한데다 삼성전자가 20조원 규모의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투자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반도체株 들썩

23일 삼성전자는 종가 75,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월28일 종가(7만6300원) 이후 약 두달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11월23일 오늘 종가기준 11만9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5일 종가(12만원) 이후 최고치 입니다.
두 '큰 형'들 외에 반도체 관련주들 대부분 강세입니다.
반도체 관련주들의 일부 상승은 어제 까지 였고, 오늘은 약보합세를 보여 큰 매수 하는 흐름은 없었습니다.
美 마이크론 8% 급등…메모리 가격 상승 예상
어제 11월22일 월요일은 국내 반도체 업체 주가가 들썩인 것은 메모리 반도체 D램 업계 3위인 마이크론과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혼조세 약보합을 보였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7.8% 상승한 83.0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5월27일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14% 상승마감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주가는 45% 이상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메모리 가격 하락 등 위험 요인들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내년 2분기부터 반도체 메모리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입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와 해외 반도체 주가는 의미있는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이라는 변수는 더 이상 주가를 끌어 내릴만한 요인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지난 8월 "반도체 시장에 겨울이 오고있다"고 진단해 반도체 기업 주가에 찬바람을 일으켰던 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도 반도체 가격 하락 사이클이 생각보다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며 전망을 바꿨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가격이 약세이긴 하나 4분기 가격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는 '덜 나쁜'편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계절적 수요로 인해 1분기는 약세가 지속되는 반면 내년에는 생산업체의 낮은 재고와 클라우드 서버의 강세로 인해 다운사이클은 '짧아질 것'(short lived)"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는 "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씨티그룹도 같은 날 "D램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 20조원 반도체 투자 발표 임박
삼성전자의 미국 신규 반도체공장 투자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 역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백악관·의회 핵심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이 부회장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백악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결 방안과 연방정부 차원의 반도체 기업 대상 인센티브 등에 대해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삼성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글로벌 업체들이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는 것도 호재 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이 메타버스 구축에 서버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부품 공급부족의 병목 현상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올랐다"며 "4분기는 반도체 업종의 비중확대 적기다. 최선호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병상 대기만 907명 위도코로나 위험
수도권의 코로나19 위험도가 1주일 사이 두 단계를 뛰어오르며 최고 수준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꾸준히 늘고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도 77%까지 치솟은 영향이다. 전국 단위 위험도는 한 단계 아래인 ‘높음’으로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를 22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대응역량,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종합해 ‘매우 낮음-낮음-중간-높음-매우 높음’ 등 5단계로 위험도를 진단한 결과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리고 전국의 위험도는 직전 주보다 각각 두 단계 상향된 ‘매우 높음’ ‘중간’ ‘높음’으로 평가됐다. 대부분 항목에서 지표가 나빠졌다.
주간 위험도 평가의 핵심 지표인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국 62.6%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77%까지 병상이 들어찼습니다.
이 수치는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83.3%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 확진 뒤 곧장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하루 넘게 기다리는 이들은 907명이나 됩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가 466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고 고혈압·당뇨 등 질환자는 440명, 임신 환자는 1명 입니다. 이틀 이상 대기한 확진자도 223명이나 됐습니다.
의료대응 역량 대비 확진자 비율(하루 평균 5000명)도 수도권은 직전 주(55.2%)보다 15% 포인트 가까이 오른 70.1%로 크게 악화했습니다. 비수도권도 24.3%에서 29.5%로 상승했습니다.
확진자 수도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비수도권의 3배 이상인 2174명으로 전주보다 27%나 급증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핵심 지표인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달 넷째주부터 매주 24.5%→29.6%→32.6%→35.7%로 꾸준히 증가해 위중증 환자, 사망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수도 333명, 365명, 447명, 498명으로 차츰 늘면서 전체 확진자 대비 비율이 지난달 1.56%에서 2.36%까지 증가했습니다. 주간 사망자 수도 전주보다 34명 늘어난 161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의 중환자실 병상 여력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감염재생산지수 등 방역 선행지표가 악화되고 있어 전국 병상 여력도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습니다.
이어 “비상계획 적용을 포함한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청장은 감염 증가세가 계속되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게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 추가 접종(부스터샷)은 이날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기존 6개월에서 4∼5개월로 접종 간격이 조정된 819만2000명이 대상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고령층, 고위험군 접종 간격을 단축해 연내 추가 접종 대상을 당초 559만명에서 1378만명까지 늘릴 예정”이라며 “신속한 접종을 위해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접종’을 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27명으로 월요일 기준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15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서부와 충남북부내륙, 전북, 전남서해안, 제주에는 이날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눈·비는 전남과 제주에선 오는 23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충청, 전북 등에선 24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 눈은 서해 중부 해상에서 영하 15도의 찬 공기가 유입되며 해수와 대기 온도 차를 뜻하는 해기차가 25도에 달해 눈구름대가 형성되며 내리는 눈이다. 통상 해기차가 15도면 눈구름대가 발달 합니다.
눈은 특히 23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과 23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 3~10cm, 충남권 북부·충북 중부·제주도 산지 2~7cm, 경기 남서부(화성·평택·안성·오산)·경남 서부 내륙 1~5cm, 충청권 남부 내륙·충북 북부·전북 중부 내륙·전남 북동부·경북 서부 내륙 1~3cm 예상 입니다.
23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인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영상 3도, 대구와 울산 0도, 부산 영상 2도 등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오는 28일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주 금통위 금리인상 확실…내년 추가인상도 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개최하는 가운데 금리를 인상할 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은 금통위가 이번에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연 1%로 인상하게 되면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제로 금리 시대가 1년 8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됩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 전원이 한은 금통위가 오는 25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한은이 이미 10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해 온 만큼 이번 금통위에서 인상하지 않으면 시상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저금리 기조 속에서 가계부채가 늘고 이 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 '금융불균형' 문제가 심각해 진 상황입니다.
또 이번 금통위에서 이주열 총재가 내년 1~2월 추가 인상 관련 시그널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달 통화정책방향문(통방문)에서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점진적'에서 '적절히'로 수정했습니다.
문구 수정에 대해 이 총재는 "한 차례 인상 이후 무조건 건너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언급해 내년 1월 금통위에서 연속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이 총재는 그동안 수 차례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한은 금통위가 지난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한 가운데, 이 총재 당시 기자 간담회에서 "경기 회복 흐름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다음번(1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달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대상 국정감사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100% 단언하기는 그렇지만, 저희가 보는 경기 흐름 예상에 따르면 11월에는 금리인상을 해도 큰 어려움이 없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금통위원 역시 11월에는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이 다수였습니다.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2명은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고, 2명은 다음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명은 금리인상 효과를 지켜보자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고, 나머지 1명은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적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 총재는 별도 의견을 개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볼 때 사실상 금통위원 7명 중 5명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입니다.
한편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한 위원은 "GDP 또는 GDP갭과 같은 총량지표만 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한다거나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을 근거로 긴축 전환을 서두르면 경제회복의 탄력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다 이주열 총재가 그동안 수차례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얘기해 온 만큼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확실시 되고 있다"며 "그동안 금리인상 시 대부분이 만장일치 였던 점에서 볼 때 이번에 인상하게 되면 만장일치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번 금통위에서는 내년 1월 금리인상 시사 여부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공급망 차질 등 경기 부담도 커지고 있어 연속으로 인상하기 보다는 쉬었다 갈 가능성이 높다"며 "2월에는 대선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연초에 추가 금리 인상을 하지 못할 경우 상반기에는 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금리 인상에 이어 다음 금통위인 1월에도 잇따라 인상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아진 물가 수준과 가계부채 부담 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1%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지난달 의사록에서 금융불균형 누증에 대해 금융건전성 정책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등 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 의견이 1명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금통위 통방문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가겠다고 하며 '점진적'으로 라는 문구를 수정했는데 이에 대해 이주열 총재가 점진적이라는 문구가 한 회의를 건너 뛰어 조정한다는 시장의 인식이 있어 이를 수정했다고 언급한 만큼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음을 사전 예고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도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매파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소수의견이 등장하더라도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회복 경로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물가의 상방 리스크가 가중되었다는 점, 금융환경이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점 등에서 볼때 기준금리를 현재 연 0.75%에서 연 1%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유일한 변수는 아니다'는 점을 언급한 위원이 있는 등 동결 소수 의견이 1~2명 정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가여건을 고려한 실질 기준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한은은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수준 대비 완화적이라고 평가할 것"이라며 "이 총재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상영 위원이 동결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만장일치는 아니겠지만 만약, 만장일치 인상일 경우 내년 1분기 금리인상을 좀 더 확신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은이 그동안 꾸준히 11월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제시해 왔다"며 "수출을 중심으로 국내 경제가 여전히 회복 경로에 있고, 국내물가 상방 압력이 높으며 여전히 완화적인 실질금리 등을 근거로 이번 금통위에서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4%에서 3%로 1%포인트 인하한 적은 있지만 한 번에 큰 폭으로 인상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가 통방문 문구를 '점진적'에서 '적절히'로 변경하면서 문구 수정 배경을 설명할 때 인상 시기 뿐 아니라 인상 폭도 포함한다고 한 만큼 0.5%포인트 인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기준금리와 국고채 3년물 스프레드(금리차)가 크기 때문에 금리 밸런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고, 구두성 개입을 하기 보다는 격차를 줄여 방향성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하는게 안정화 차원에서도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금통위에서 비둘기적 시각과 중립적 의견을 낸 금통위원 2명이 기준금리 동결과 0.25%포인트 인상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의 경우 대선을 앞두고 있고, 금리를 한 두번 올린다고 부동산 잡기 어려운 만큼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봤습니다.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혼조세 이지만 국내와 미국증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보며 시황의 호재를 기다려 봅니다.
천명 - 신점 군자 혜린 선생님
제 점사 결과를 회피하지 않습니다 | ;“늘 확실하게 답을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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