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7. 15:48ㆍ건강칼럼(건강정보)
천명 - 타로 전라 광주 제니 선생님
늘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 ;“항상 명확한 결론과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
chunmyung.com
“나이 들었나 봐. 새벽같이 일어났잖아”라고 말할 때 있으시죠? 나이가 들수록 아침 잠이 없어지는 느낌같은 느낌,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도 함께 노화되는데요,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 기능이 떨어지며 수면-각성 주기가 깨집니다.
이 때 수면-각성 주기가 2~3시간 앞 당겨집니다. 시상하부가 이른 시간부터 심부 체온을 떨어트려 ‘저녁잠’에 들게 만들고, 또 이른 새벽부터 정상체온으로 만들어 잠에서 깨게 만듭니다.
또, 깊은 수면 상태인 '서파 수면'도 짧게 지속된다고 합니다. 청년기엔 서파 수면이 전체 수면의 20%를 차지하는데, 중년에는 3%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또 여러 가지 퇴행성 질환들로 인한 통증 그리고 전립선질환, 과민성 방광 등으로 인한 야간뇨, 빈뇨의 현상이 숙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죠? 건강관리하고 줄어드는 수면시간 지켜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60대 남성 전립선암 위험 낮추는 ‘이 채소’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전립샘)에 발생하는 전립선암. [GETTYIMAGES]
김동형(57·가명) 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 탓에 배가 점점 더 나오는 등 증상이 심각해졌고, 급기야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김씨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홍정연 KMI 수원센터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는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급성요폐는 전립선(전립샘)암의 시그널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암은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전립선암은 50세가 넘으면 급격히 증가하고, 특히 60세 이후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립선암이 남성암 중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인다. 최근 한국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홍정연 전문의에게 전립선암과 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봤다.
[GETTYIMAGES]
Q 전립선암 증상은?
A “국소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50세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설하지 못하는 급성요폐나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전이암으로 인한 뼈 통증이나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척수 압박에 의한 신경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Q 예방 방법은?
A “전립선암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나이와 인종이다. 나이와 인종은 바꿀 수 없지만 다른 요인을 관리하면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위험도가 올라가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토마토를 익혔을 때 나오는 항산화성분 라이코펜이나 브로콜리, 콩,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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