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예방하려면 술·담배, 뜨거운 음식 멀리하세요 / 성스러운 욕구는 20대부터 ‘이것들’이 좌지우지

2021. 8. 28. 17:20건강칼럼(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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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예방하려면 술·담배, 뜨거운 음식 멀리하세요 / 성스러운 욕구는 20대부터 ‘이것들’이 좌지우지

식도는 구강에서 위 사이에 위치한 튜브 형태의 장기다. 식도암은 전 세계에서 암 관련 사망률 6위를 차지한다. 국내의경우도 암 관련 사망률 9위이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약 11.1배 높게 나타난다. 식도의 악성 종양은 전조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암의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악성 식도암의 세포형은 편평세포암종이며, 특히 국내에서는 약 90% 이상이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된다. 하지만 최근 스트레스 및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국내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만성 염증은 바렛식도 (Barrett’s esophagus) 및 샘암종의 증가 추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김신희 교수는 “식도편평세포암종의 발병은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유전 요인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음주, 흡연은 대표적인 환경 요인이며, 이외에도 뜨거운 음료나 음식 섭취, 염장 음식이나 가공육의 섭취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식도의 악성 종양은 조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암이 진행됨에 따라 진행성 삼킴 곤란, 체중 감소,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식도편평세포암종의 치료는 그 발견 시기에 따라 치료 방법 및 예후가 현격히 다르다. 진행된 식도편평세포암종의 5년 생존율은 10~25% 정도로 매우 낮다. 수술이 가능한 병기와 상태라면 대부분 수술을 시행하며, 위치에 따라 수술이 어렵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병기의 경우 항암 방사선 동시 요법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치료 중에도 식도 천공과 출혈, 기관지와의 누공 형성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조기에 발견된 식도편평세포암종은 내시경 시술이나 항암 방사선 치료 등으로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며, 최근 한 연구에서는 완치율이 95%까지도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식도암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및 음주 등 위험 인자를 갖는 50대 이상 성인은 매년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조기 진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평소 식도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신희 교수는 “식도편평세포암종을 예방하려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주, 흡연 등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너무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 염장 식품이나 가공육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A, C, E, 아연, 리보프라빈, 셀레늄, 엽산 등은 식도편평세포암종의 발생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어 평소에 해당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 식도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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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것 바로  20대부터 ‘이것들’이 좌지우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흔히 성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요소로 호르몬, 건강, 인생사를 꼽는다. 이 모든 것은 또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한다. 통념 상 20대부터 본격 시작되는 성관계와 이에 대한 뜨거운 욕망의 흐름을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짚어봤다.

1. 남성: 20대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는 데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역할이 으뜸이다. 이 호르몬의 전성 시대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20대다. 따라서 성욕도 20대에 활활 타오른다. 다만 그들에게 2% 모자란 게 있다면 바로 경험 부족. 그래서 불안할 수 있다. 20대 남성의 8% 안팎이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주된 이유다. 물론 이는 의학적 또는 정신건강 문제로도 생길 수 있다. 심장질환의 적신호일 수도 있다.

2. 여성: 20대

여성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인 가임력은 통상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가 절정이다. 과학자들은 출산의 필요성에서 벗어나면 여성의 성욕이 부쩍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3. 남성: 30대 및 40대 초반

테스토스테론은 일반적으로 약 35세부터 매년 약 1%씩 서서히 줄어든다. 하지만 30~40대에 강한 성욕을 끊임없이 느끼는 남성이 적지 않다. 일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속도가 너무 빨라 성욕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장, 가족, 그리고 많은 약속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남성의 성욕이 뚝 떨어질 수 있다.

4. 여성: 30대 및 40대 초반

통상 여성의 성욕이 가장 왕성한 때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27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은 매우 강렬한 성적 환상을 자주 갖는다. 성관계를 눈에 띄게 많이 하고, 남성과 사귈 경우 상대적으로 더 빨리 성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이 있다.

5. 여성: 출산기

사람마다 다르긴 하나, 임신과 출산이 성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게 보통이다. 여성의 몸과 호르몬은 임신 기간 동안 계속 변한다. 어떤 경우 임신 2분기(약 4~7개월)에 성욕이 크게 늘거나 오히려 그 반대일 수 있다. 임신 중 성관계의 안전성을 걱정할 수도 있다. 잘 모르겠으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문의해야 한다. 모유 수유, 자녀 양육도 성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6. 남성: 50대 이상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면 나이가 들었다고 성생활을 굳이 중단할 이유는 없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기부전이 많아진다. 발기 횟수가 줄고 덜 단단할 수 있다. 그러나 나이 자체보다는 심장병,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등 건강 문제 및 관련 치료제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7. 여성: 50대 이상

50세 전후에 '빈 둥지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거나 임신에 대한 걱정이 줄면, 일부 여성은 성관계에 훨씬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빈 둥지 증후군은 아들딸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 또는 결혼으로 독립할 때 여성들이 느끼는 상실감, 외로움, 슬픔이다. 그러나 폐경기로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성욕이 낮아지고 질 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안면 홍조, 불안, 체중 증가, 수면장애로 우울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약, 호르몬, 윤활제 및 기타 치료법을 의사와 상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8. 남성: 테스토스테론 때문만이 아니다

성적으로 흥분하려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필요하나, 얼마나 많은 양이 필요한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은 정상적인 성욕을 보이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남성에게 오히려 성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또 다른 의학적 문제, 체력 및 정신건강이 성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9. 의사의 도움 가능성

욕구는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신체 반응이 문제라면 성욕을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는 호르몬이 필요할 수 있다. 성적 흥분을 촉진하는 약물도 처방 받을 수 있다. .

10. 관계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파트너와 솔직히 대화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필요와 욕구를 물어보고 이야기해야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너무 겁내지 않아야 한다. 이는 상대방에게 갖고 성관계를 계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육체적, 정신적 만족도에 대해서도 솔직해야 한다. 어떤 경우 시간을 별도로 정해 성관계를 갖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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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군자 혜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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