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 17:00ㆍ일상정보
팔자 같아도 조상 그리고 생가 다르면 운명 천차만별
팔자 같아도 조상 그리고 생가 다르면 운명 천차만별
사람의 운세 또는 남녀간의 궁합을 맞춰 볼 때 흔히들 사주팔자로 점칩니다.
사주란 탄생 연월일시 즉 4개의 기둥이라는 뜻이며, 이를 육갑으로 표현하면 갑자생 등으로 서 2자씩 글자가 되어 모두 8자가 나오는 셈법입니다.
사람의 운세를 이 8자로 풀이하는 방법은 낳은 시 가 같으면 결국 똑같은 팔자가 되어 같은 운명이라는 이론에 도달합니다. 또 시라는 것도 그 단위가 24시간 아닌 12시로 분할 했기 때문에 2시간대가 됩니다. 즉 1시에서 3시까지 태어난 사람은 모두 같은 시가 되며 같은 운세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만 출생하는 아이는 40초에 약 1명으로 2시간대에 무려 180명이라는 사람이 같은 운명으로 태어나는 꼴입니다.
그러나 역술가들은 시를 상중하로 삼등분, 더 세밀하게 풀이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60명은 같은 점괘에 해당합니다.
조선조 어떤 임금은 자기와 똑같은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을 잡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자기가 임금이므로 같은 팔자라면 그도 임금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을 뒤져 잡혀온 사람은 강원도 산골에서 꿀벌을 치는 촌부였습니다.
왜 이렇게 같은 사주팔자인데도 운명이 다른가? 이때 역학을 하는 사람들은 팔자가 같다고 해도 태어난 장소, 조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빠져나간답니다.
풍수지리설 음택론
풍수지리설 양택론
태어난 장소 즉 생가와 조상이란 바로 풍수지리설의 양택론과 음택론에 해당합니다. 양택은 산 사람들이 사는 집이요, 음택은 죽은 사람들의 집, 즉 묘지를 애기하는 것입니다. 우선 좋은 집터라야 천재를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같은 집이라고 다 천재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조상의 묘를 잘 써야 음덕을 받아 잘 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이 같은 맹신적 풍수지리설 때문에 미신이고 비과학적이라고 매도당해도 설명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풍수지리설은 사회과학으로 자연환경론이자 우리 조상들이 쌓아온 경험통계학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이 대두되고 있어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천명 - 신점 부산 강서 초연 선생님
숨길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모두 보입니다 | “사주를 받기 전에, 손님을 보면 왜 찾아왔는
chunmyung.com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을 막는 남대문 즉 숭례문의 풍수지리 형국 (0) | 2021.06.02 |
---|---|
풍수설로 만든것은 풍수설로 해석해야 정답 (0) | 2021.06.02 |
패션 고급 선글라스 안경 꿀아이템 챙겨가세요 (0) | 2021.06.01 |
풍수 문제는 뼈, 화장하면 후환 없다 (0) | 2021.06.01 |
풍수 지하수맥 흐르는 곳은 묘자리 피하라 (0) | 202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