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좋은글)(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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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일어난 실화!!!
어느 성당(聖堂)에서 생긴 실화(實話)입니다. 본당(本堂)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미사 시간이 다가왔기에 신부님은 급히 목수(木手) 에게 연락(連絡)하였고, 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열심히 일하여 완벽(完璧) 하게 고쳐놨습니다. 신부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 지갑을 선물(膳物)로 주며 말했습니다. "감사(感謝)합니다. 우리 성당 창립(創立)기념 미사 때 만든 것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목수(木手)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 이래 봬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高級) 인력입니다." 신부님은 당황하며, “그럼..
2021.05.17 -
길 - 지은이 송은상(출처) 좋은글 감상하시며 행복가득한 하루 되세요
길은 끝이 없다 사람의 마음도 끝이 없다. 모든 것이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 한 것이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들과의 길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 안에 인생이다. 길은 영원할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다. 그것 또한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부모와의 이별도 가족과의 이별도 친구들과의 이별도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같은 내 안에 고통이다. 그것이 시간이고 그것이 운명이다. 영원할 것 같은 길 시간과 인생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건강 할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가자. 산다는 건 별거 아니더라. ~ 나 살아있어야, 나 건강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글 송은상
2021.05.17 -
친구란? 인생 함께 가는 벗!
◆오늘의 힐링편지◆ ※친구도 무촌(無寸)이다※ 부모 자식간 1촌이요 형제 자매간 2촌일쎄 4촌이면 다른 피 섞여 한 다리가 뜬다하데 돈있고 권세 오면 사돈팔촌 없어지지 잘나갈땐 희희낙낙 문중 종씨 따지다가 정승이 필요한가 재벌이 중요한가 힘빠지고 기울며는 막장에는 남 되더라 아내 남편 무촌이니 섞인 몸도 한몸이라 친구 또한 무촌이니 촌수 아예 없잖은가 평생감(去)이 부부요 함께감(去)이 친구로다 서로서로 아껴야 부부요 너나 나나 챙겨야 친구다 없어도 부부요 못나도 친구다 함께 같이 챙겨가며 보살피고 안부묻고 축하하고 위로하세 산채나물 탁주 일배 산이면 어떤가 강이면 어떤가 얼굴 한 번 바라보고 술 한잔 돌려보고 손 한번 잡아보고 환하게 웃어보고 있는 얘기 없는 얘기 오고 가야 이어지지 아내에게 못할 얘기..
2021.01.21 -
정^^
좋은 글입니다 🔴 "정" 🔴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
2020.11.16 -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https://chunmyu.ng/Y1ayuaW5x 천명 - 신점 대구 해원 선생님 20년 간 지켜 온 최고봉의 초심 | ;“손님 얼굴을 보면, 솔직히 모두 보입니다 chunmyung.com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