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휴민트 관상이야기] 눈 돌안은 정기가 노출되고 신기가 흩어진 것으로 본다

2021. 10. 31. 15:13사주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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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제천 백호 선생님

범접 불가한 역량의 정통파 | ;“모두 알고 있기에, 틀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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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튀어나온 돌안은 정기가 노출되고 신기가 흩어진 것으로 봅니다. 지나치게깊은 것 이상으로 흉상입니다.

물길은 육지보다 깊은 듯해야 자연의 이치에 맞는 것이거늘, 바깥으로 돌출하였다면 물이 얕을 뿐만 아니라 홍수가 진 격이라 재앙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눈이 가는 듯 길고 깊은 사람은 장수합니다. 눈이 가늘고 깊은 것은 강물이 깊은 까닭으로 , 수기가 왕성해야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수명은 정신이 지배하므로 수기가 풍성하니 어찌 오래오래 수를 누리지 않겠습니까!

 

눈이 나온 것은 수기가 집약된 정이 안으로 결정체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에 밖으로 노출된 것입니다. 또한 눈이 나오면 신 역시 노출되고, 노출된 신은 기운이 흩어져 힘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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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숨은 듯 내부에서 이글이글 타올라야 하는 것인데 바깥으로 노출 되었으니 심기의 허랑함이 어떠하겠습니까!

 

따라서 눈이 나오지 않고 깊은 사람은 그 성정이 음성으로서 깊은 물과 같이 신증하므로, 경박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매사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합니다.

 

그러나 눈이 나온 사람은 강한 양성의 기질을 지녀 생각이 깊지 못하며, 매사를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눈이 약간 나온 사람은 감성이 발달하고 정열적이지만, 누가 봐도 튀어나온 눈이라고 느낄 정도로 많이 나온 사람은 정신력이 약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합니다.

 

특히 심한 돌안인 경우에는 눈의 구조상 사백안이 될 수밖에 없는데, 튀어나온 눈에 아래위의 흰자까지 모두 보인다면 참으로 재앙이 많을 상입니다.

 

이처럼 부리부리하게 크면서 퉁방울처럼 튀어나온 눈은 배우자를 극하여 가벼우면 별거요, 무거우면 상대방을 잃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눈이 난폭하게 흘겨보는 사나운 기질까지 겹치면 스스로 명을 재촉합니다.

 

우리가 극도로 화가 났을때, 속에서 불덩이가 치민다 고 하듯이, 성낸 눈은 화기가 너무 왕성한 탓입니다.

불기운은 위로 솟구치는 법이라 마침내 뇌수의 정기를 고갈시켜 심신의 소모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심기가 화평하고 성품이 온화한 사람이 오래도록 장수할 수 있습니다.

 

한편, 눈뿐만 아니라 노출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노출된 것은 모두 좋지 않습니다.

너무 말라서 뼈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것, 지렁이가 엉켜 있듯 힘줄이 피부 위로 불거져 나온 것 등은 모두 살아가는데 갖는 고난이 따르는 신고형의 상입니다.

 

이목구비 에서도 마찬가지로 눈,코,입,귀 등이 드러나고 뒤집어진 것은 기본적으로 매우 나쁜 흉상입니다. 즉 눈은 약간 깊은 듯 길어야 하고, 귀는 뒤집어지지 말아야 하며, 비공은 위로 노출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입은 단정하게 다물어져야 좋은 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매우 드물게 오관이 모두 노출된 것은 흉이 반전되어 길로 바뀌는 격으로 아주 길한 상으로 봅니다. 이를 오로득전 이라 하는데,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상이기 때문에 오히려 진체가 되어 지극히 귀한 지위에 오를 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렇듯이, 오관이 모두 드러나지 못하고 한두 군데만 노출되었다면 흉한 상으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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