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4. 00:10ㆍ일상정보
햇볕 잘 든다고 만사형통은 아니다
'햇볕을 잘 받는 집은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하기 위한 첫째 조건이 '양지바른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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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 신점 수유 은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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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양지바른 집'을 흔히 태양의 직사광선이 잘 들어오는 집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집은 생각과는 달리 병자가 자주 생기거나 급사하는 사람, 또 사업이 부진하고 파산할 염려가 많다고 봅니다.
'양지바른 집'의 참뜻은 집 주위의 땅이 햇볕을 많이 받아 적당히 건조하고 일광에 의해서 살균이 되는 양의 기를 가진 공기가 들어오는 집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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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축축한 습기를 머금고 있는 집 주위의 땅에서는 음기가 생기게 마련이고 이런 음기가 집 안으로 들어오면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의 운기를 빼앗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원의 큰 나부나,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커다란 창도 너무 크면 흉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택을 광택이라고 하지 않고 양택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빛보다는 볕이 중요한 것입니다. 물론 빛과 볕은 어느 의미로는 구별이 잘 안되지만 너무 밝은 집은 편안히 쉬기에는 불편한 공간입니다. 즉 활동(노동)하기에는 좋지만 활동을 위해 힘을 저축하고 생기를 돋우기 위해 휴식을 하기에는 알맞지 않습니다. 햇빛은 창문이 아무리 작다 해도 비스듬한 각도에서 직진해 들어옵니다. 서향집이 좋지 않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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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창이 크고 광선이 직접 실내로 들어오면 빛이 비치는 부분과 비치지 않는 부분 사이에 명과 암이 생겨 실내온도에도 차이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 차이에 의해 공기가 이동하여 보이지 않는 소용돌이가 방 안에서 생깁니다. 이렇게 실내공기가 변하는 것은 휴식하는 사람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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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는 동안에도 몸 안에서는 미약하나마 모든 기관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 기혈의 운행은 공기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기혈의 운행에는 조용한 균형이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찬돌(다듬잇돌)을 베고 자다가 입이 돌아갔다는 말도 있듯이 실내가 온화하지 못하면 기혈의 운행에 장애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또 정신면에서도 동요를 가져와 침착성을 잃어 냉정한 판단력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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