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즉, 관상학에서 바라보는 관상은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관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도전해 보세요. 인생의 생활습관과 행복, 행운이 찾아 올 것 입니다.

무엇보다 상학 공부는 자신을 들여다 보는 거울로 삼을 때 가장 그 빛을 발휘 합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이는 나 자기 자신입니다.

상학을 공부할 수록 자가수양이 잘 되어 겸허한 자세를 가지게 되는데, 그것은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자신만의 기질과 특성이 상을 통해 정확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됨으로써 분에 넘치는 허욕과 과욕을 부리지 않게 됩니다.

참으로 상학은 내가 지금 지니고 있는 장단점들이 천성적으로 타고난 것임을 인식하고, 이를 기본으로 자신의 인격을 도야하는 삶의 지침으로 삼기에 마땅한 학문입니다.

진실로 자신의 인생의 참된 주인공이 되어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멋진 사람이라면, 상학 공부를 통해 내 운명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무엇을 살리고 고쳐 나가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천성이 그래서 할 수 없어 라든지 , 타고난 천성을 어떻게 바꿔? 하는 말들을 자주 씁니다.

그렇습니다. 우주만물의 조화로운 이치에 따라 이 세상에 인연을 맺어 태어나면서 어느 누구와도 같지 않은 자신만의 천성을 지니고 우리는 이땅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마다의 타고난 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는 그 천성대로 흘러 가게 마련입니다. 때로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운명이라는 것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온 인생의 거대한 물줄기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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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난 것 자체가 바로 운명이 아니겠어요! 운명이란 마치 깊은 산속에서 솟아나 바다로 흘러 가는 물줄기와 같습니다.

물의 기세가 약할 때는 도중에 끊어지기도 하고, 강한 저항을 받을 때는 잠시 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물줄기는 뒤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는 힘 때문에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 바다로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이처럼 누구나 타고난 선천적인 운명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천성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 바로 관상입니다.

하지만 타고난 운명이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50퍼센트정도 입니다.

나머지 50퍼센트의 노력으로 다른 50퍼센트의 운명을 뒤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반반씩 차지하고 있는 선천운 과 후천운 !

선천적으로 타고난 50퍼센트에 내 인생을 맡길 것인가, 아니면 나의 의지로 내 삶을 이끌어갈 것인가의 문제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한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이의 얼굴을 그리기 위해 정처없이 길을 떠났습니다. 몇년간을 찾아 헤맸지만 자신을 감동시킬 만한 얼굴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침내 천사와도 같은 온화하고 평화로운 얼굴을 지닌 사람을 만났고, 화가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얼굴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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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화가는 다시 세상에서 가장 악한 얼굴을 그리고자 길을 떠났고, 몇 년이 지난 어느날 숨이 멎을 만큼 사악하고 비천한 인물을 만나 흥분 속에서 그 얼굴을 그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동안 화가의 표정은 차츰 경악으로 일그러지게 되는데, 그 얼굴은 10년전 자신이 그렸던, 천사와도 같았던 그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얼굴이 천사가 될 수도

악마가 될 수도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올휴민트 생각

따라서 상학은 단순히 당신의 운명이 이러하다고 선언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나갈 것인지를 제시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내 마음 씀씀이가 바로 나의 얼굴과 삶을 바꾸어 놓는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노자가 '화와 복은 문이 따로 없으며,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불러 들입니다.' 라고 강조한 것처럼, 자신의 상과 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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