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18:32ㆍ사주팔자
관상학에서 수형은 물의 윤택한 성질과 둥근 모양을 따라 살이 많이 쪄서 항아리처럼 둥글며 후중합니다.
영양형질로서 골격의 움직임은 가벼워 보이고 뼈는 적은 듯이 잘 드러나 보이지 않습니다.
토형과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토형보다 부풀어 오른 듯하며 키가 작고 장대한 맛이 없어 별로 모양이 나지 않는 체형입니다. 머리나 팔다리, 손바닥, 발바닥 등 신체의 각 부분과 귀, 코, 입, 눈, 등에도 골고루 살이 많고 두텁습니다.
기색은 윤택하고 기운이 안정되고 조용해 보이며, 피부는 흰편이나 다소 검은 듯한 기풍이 감돕니다.
수형의 몸집은 항아리처럼 둥글게 두툼하면서 구부정한 형상을 취합니다.
목형이 가슴을 내밀고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는 데 비해
수형은 구부정하게 땅을 내려다보며 걷습니다.
음의 기운이 하강하면서 형성된 수기의 특성상 아래를 지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물이란 것은 대지를의지해서 살아가며 흙을 좋아하기 때문에 땅 쪽으로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행이론에서 토극수 라고 하여 흙이 물을 극한다고 했으나 그것은 물의 스며드는 성질에 따라 설명한 것이고, 실제로 자연의 물과 흙은 한 뿌리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토는 목,화,금,수 와는 달리 모든 것을 다스리고 중재하는 존재라서 다른 기운을 근본적으로 해하지 않습니다. 물은 대지에 의지해서 으르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 친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형은 팔을 늘어뜨린 채 앞으로 약간 몸을 굽히고 땅을 보며 걷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가슴을 내밀고 위를 보면서 걸어 보라고 해도 잠시 후면 자신도 모르게 또 다시 수그러들게 됩니다.
물이 아래로 땅을 찾는 본성을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이처럼 수형으로서 순수한 수기를 타고난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길상입니다.
그러나 수형으로서 살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 흐느적거리거나 탄력이 없는 사람, 뼈에 힘이 없어 한쪽으로 기울어진 듯한 사람, 뼈가 많이 드러난 사람 등은 운이 박하고 장수하지 못할 체형입니다.
검더라도 반드시 윤택해야지 그렇지 않고 탁한 기색이면 나쁜상이며, 다소 흰 편이라도 좋지만 윤기가 없이 백분을 바른 듯 건조한 피부, 붉은 기색이 많은 피부 등은 수형으로서 좋지 않습니다.
빼어난 수형은 물의 지혜와 윤택함을 타고 나서 머리가 매우 영민하여 가히 수재형에 속합니다ㅏ. 목형도 총명하지만 수형은 깊고 깊은 바다 속에서 우러나오는 지혜가 목형 이상으로 기발하고 뛰어나며 무궁무진합니다.
총명한 기운은 인체의 호르몬이 풍부한 데서 오는 것인데, 호르몬은 곧 물이기 때문에 수형이 오행형 중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따라서 순수한 수형은 학문에 뛰아나며 귀인의 명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상을 보는데 본인의 관상을 보는것 부터 한 번 적용해 보시고 살아 가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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