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10:26ㆍ사주팔자
금형은 금석의 모나고 치밀한 성질을 닮아 얼굴이 사각형으로 짜임새가 있으며 얼굴빛이 희고 곱습니다.
이목구비와 치아 등이 비뚤어짐 없이 단정하고 단단하게 생겨, 조화롭고 수려한 맛이 있습니다.
키는 별로 크지 않은 편이나 단단한 근골질로 각이 져 있기 때문에, 마치 잘 만들어진 로봇을 연상케 합니다.
전형적인 무인형으로서, 옛날이면 무장, 요즘이면 사관학교의 생도나 군인 타입입니다.
금형은 맑고 아담하지만 뼈대가 단단한 체형을 지니고 있으며, 음성 역시 맑고 깨끗하여 윤택한 여운을 남깁니다.
손은 단정하고 손가락이 짧으며 허리나 배는 둥근 듯이 보입니다. 금형으로서 살집이 견실하면 더욱 좋습니다.
작아도 힘이 세고 알차기 때문에, 제대로 금기를 타고난 사람이 사관학교를 가면 장성급이 될 수 있습니다.
장군이나 무인이 반드시 우람한 체구를 타고 나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금형으로는 박정희 전대통령과 아나운서 출신방송 임성훈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전형적인 금형의 기운을 타고 났으며 눈에 정기가 충만하여 빛나는 눈빛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형이 키도 크지 않고 팔다리나 손가락 등이 모두 길지 않은 편이지만, 지나치게 작거나 짧으면 운이 박합니다.
다소 작더라도 나름대로 수려한 맛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격조에 맞지 않게 어느 한 부위만 짧다든지 할 경우에도 부족한 상으로 본다. 즉 얼굴은 수려한데 거기에 비해 목이 너무 짧아 보이면 수려한 기운이 감해지게 됩니다.
특히 금형은 견실하고 단단한 피부와 골격, 사각형의 단정함을 제일로 치기 때문에, 탄력 없이 물렁물렁안 허벅살을 타고났으면 금형으로서 가장 흉한 상입니다.
또한 모든 부위가 중앙을 중심으로 반듯하게 대칭을 이루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약간이 라도 어느쪽으로 쏠리거나 혹은 한쪽이 강하거나 크면, 단정하고 바르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복이 적습니다.
순수한 금형은 분명하고 강직한 금기를 이어받아 불의를 용남하지 아니하며, 명예와 부를 겸비하면서 이름을 드높이게 됩니다.
금형은 금기를 완전히 타고나면 매우 길한 상이며, 토형과 혼합된 금형 역시 서로 상생하기 때문에 좋은 상으로 봅니다.
그런데 금형으로서 만약 다리가 길다고 하면, 몸은 금인데 다리는 목이되고 금극목 으로 극하기 때문에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게 됩니다. 또한 코 끝이나 윗눈꺼풀에 붉은 기운이 있으면 매우 해로운 징조로, 화기가 금기를 억누르고 죽이는형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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